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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글로벌 ICT기업·선진대학 탐방 해외연수 ‘호평’

창의융합인재 창업마인드 등 일석삼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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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26 14:55:17

▲NETFLIX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지역 IT기업 현황 설명을 듣고 있는 연수생들 모습. (사진제공=동명대)


(CNB=최원석 기자) 교육부의 대표적 대학재정지원사업인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과 CK-1(지방대학특성화)사업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학구조개혁에 직면한 지방대에게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 ‘글로벌 ICT기업 및 선진대학 탐방 단기 해외연수’가 참가한 학생뿐만 아니라 및 현지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학생 및 SW특성화 사업단 소속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연수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전공기반의 창의적 융합형 인재양성과 창업마인드 제고, 현지기업과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대학지원사업의 본연의 목적에 맞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컴퓨터공학과 고정국 교수(학과장)를 비롯한 일행 19명은 대부분 공대생이었지만, 스탠포드대 디자인스쿨에서 Nihir Shan씨로부터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조개념 학습으로 전공기반 융합적 사고를 크게 키울 수 있었다.


TJ RE Consulting Group의 Tim Jung Managing Partner는 스타트업을 위한 실천전략을 학생들에게 세밀하게 지도해 주기도 했다.


참가자 일행은 산호세에 본사를 둔 EDA(Electronics Design Automation)분야 세계 최대 마켓리더인 케이던스(Cadence Design Systems Inc.)기업을 방문해 Annamarie Dunn Human Resources Director와 학생들의 인턴십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산학협력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전 세계 57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곧 한국시장 진출을 앞둔 IT콘텐츠서비스기업인 NETFLIX사 방문에서는 Peter Jun Senior Software Engineer가 기업설명과 더불어 본인의 한국시절 IT기업근무환경과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개발자의 여건과 대우는 판이하게 다름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전공학생들에게 역량을 쌓고 준비해 나가면 자신도 그렇듯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생긴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일행을 인솔한 김영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창업정신이 넘쳐나는 실리콘밸리에서 말로만 듣던 글로벌 ICT기업의 관계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학생들이 많은 점을 배우고 깨우쳤을 것”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교육부의 대학지원사업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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