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화포럼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된 문용식 위원장과 김유임 부의장(오른쪽)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회장 김장운)은 문용식 새정치민주연합 고양덕양을 지역위원장과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각각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용식 위원장은 나우콤 전 대표이사이며 아프리카 TV 창립자로 한국 IT산업의 신기원을 개척해 젊은 층의 많은 지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현역 위원장과 투표 끝에 최초로 고양 덕양을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또한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여성파워를 실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식사동, 정발산동, 중산동, 풍산동 등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김장운 회장은 “SNS의 발달은 웹에서 모바일로, 사물인터넷으로 끝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후기산업사회 이후의 문제점이 도출된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이어짐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는 한국현대문화포럼 입장에서 오피니언 리더인 문용식 위원장과 김유임 부의장의 참여는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웹진과 무크지를 4개국어로 동시에 발간해 전세계인과 소통하는 포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중앙회 사무실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파주출판도시에 마련한 포럼 사무실 개소식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웹진과 무크지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동시에 출간해 세계와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