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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소유 미술품 등 906건 공매

748억원 규모 압류재산 처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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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23 14:05:27

(CNB=최원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88건을 포함한 748억 원 규모, 90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01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또한 이번 입찰에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소유의 서양화 54점과 동양화 53점 등 총 107점이 각각 감정가 1억5820만 원, 3130만 원에 입찰 진행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캠코공매일정→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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