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1.23 13:58:59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65명에서 80명 정도이며,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1997.12. 31.이전 출생)의 구직 등록한 실업자로서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자로 선발될 경우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4일 근무(월~목) 및 1일 6.5시간을 근무(만 65세 이상자 : 주3일 근무, 1일 5시간)하게 되며, 주급 14만5080원(만 65세 이상자 : 8만3700원)을 받고 낙동강관리본부 관할 공원(삼락 생태공원, 화명 생태공원, 맥도 생태공원, 대저 생태공원)에서 근로하게 된다. 선발자는 2월 26일까지 개별 유선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또는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http://nakdong.busan.go.kr)에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낙동강관리본부 공원관리팀(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739번길 7)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310-6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