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오산)이 시의원·도의원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015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안 의원은 ‘깨끗한 정치를 넘어 밥과 꿈의 정치로!’라는 주제로 독산성 복원으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오산천을 세느강으로, 특색있는 오색시장 개발로 지역경제 견인차 마련, 미래 오산을 위한 서울대병원 부지 개발, 일반고 살리기·특성화고 유치 등 교육 도시 오산 만들기 등 오산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오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가주도 사업으로 결정돼 올해부터 국비가 투자되는 독산성 복원사업과 역사문화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경기도의원 및 오산시의원들과 동행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주민불편사항 등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모두 마친 안민석 의원은 “오산 발전을 위해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몽상에 불과하지만 오산 시민과 함께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작지만 강한 오산을 위해 밥과 꿈의 생활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