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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8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부산전역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무료 공연·전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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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21 14:53:00

(CNB=최원석 기자) 문화가 생활이 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문화의 향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을미년 양띠해에도 ‘문화가 있는 날’은 계속된다.


부산시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8일 부산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가족, 친지,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한 정부의 역점시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주요 혜택은 ▲BS조은극장, 레디움 아트센터, 영화의전당 관람료 50% 할인 ▲삼정더파크 입장료 5천원 할인 ▲월석아트홀, 록봉민속교육박물관 관람료 20~30% 할인 ▲솔밭예술마을, 강서예술촌 등 체험참가비 20~30% 할인 ▲국도예술관, 아트씨어터 C+C 관람료 1천원 할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설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 시행 두 돌을 맞아 부산시에서는 각 구·군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지원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사립문화시설의 참여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서, 부산시 참여 문화시설의 프로그램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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