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 워밍업 단계였다면, 이제 2015년 을미년은 본격적 의정활동의 원년 될 것입니다"

파주시의회 박재진 의장은 2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새해 의정활동의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파주시민들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20일 개의하는 이번 임시회는 2015년을 맞아 파주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임시회로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26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설립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양 상임위원회에서는 1년간 파주시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각 국․소별로 청취할 계획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