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평생학습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인성 차오름 연수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고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주민강사, 평생학습마을 진로코디네이터, 학습마을 코디네이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내용은 평생학습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공감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창의성을 개발하는 스팟 기법, 인권 감수성 훈련기법을 배운다.

이 시간에는 강의, 워크숍 운영에 필요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학습하며 소외계층 학습자 인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이뤄진다. 또한 생활 속 인권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스스로 실행계획도 세워 볼 예정이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도내 평생학습 종사자들이 인권 감수성 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의 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gill.or.kr)나 경기평생학습포털사이트(gil.gg.go.kr)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ieso77@gill.or.kr)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이며 문의는 (031-547-6541)로 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