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월 22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5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울산 지역 내 산업 및 건물 에너지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6대 에너지 신산업’의 구체화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인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효율자원시장 시범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RPS 제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등 주요 에너지 정책들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수 에관공 부울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관련 업계와 지자체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부산·울산 지역 내 업계와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는 20일 서울과 광주를 시작으로 21일 대전과 강릉, 22일 인천과 부산, 23일 대구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