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부산 폴리텍 한상규 학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사진제공=동부산 폴리텍)

(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부산지역 경제발전과 실업률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부산 폴리텍 한상규 학장은 지난 13일 부산상의를 방문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부산경제의 현안과 각종 이슈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제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뿌리산업분야의 중견,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기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기업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돕기로 다짐했다.

한상규 학장은 이 자리에서 “동부산 폴리텍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품질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부산 폴리텍 한상규 학장, 정주식 산학협력처장, 배동석 전자과 학과장과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