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센터 신관 4층 내시경센터에서 한 간호사가 수면내시경 검사를 위해 전처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협 부산센터)

(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가 올 들어 첫 일요검진을 오는 18일에 실시한다.

이날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검진 미검자는 물론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들에게 검진을 통한 새해 건강 결심을 지원한다. 일반 종합검진, 개별 선택검사, 채용신체검사 및 각종 예방접종도 같이 실시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 연초에 건강검진을 수검코자 하는 사람들의 검진안내를 위한 건강검진 상담전용전화(051-559-9000)를 운영한 바 있다. 이 전화는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건협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은 “2014년도에 만 40세 이상으로 건보공단검진을 수검하지 않은 사람은 간단히 기록조회 또는 전년도 미검자의 당해연도 수검자 등록 등 절차를 통해 올해 수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