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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체류형 농촌체험 관광열차 4월부터 운행

코레일과 관광열차 운행 협약…17개마을 월2~3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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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1.13 13:51:19

춘천시는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농촌체험 관광열차를 오는 4월1일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관광열차 운행 협약을 맺고 연중 정기 운행키로 했다.


농촌체험 관광열차는 오는 3월까지 상품개발과 사전 준비, 시범 운행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농촌체험 관광열차 체험객들은 신북읍 율문리를 비롯해 동내면 신촌1리·사암2리, 남산면 광판3리, 서면 방동1리·신매리·덕두원2리·안보1리, 사북면 고탄리·송암리·원평리·오탄1·2리·신포2리, 북산면 조교2리·오항2리·추곡1리를 방문하게 된다.

임시열차와 특별열차 방식으로 월 2, 3회 운행되며 회당 100~ 400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촌체험 관광열차는 열차를 타고 와 버스로 농촌마을로 이동, 체험활동과 농산물을 구매하고 그 마을에서 묵어가는 체류형 상품이다.

상품개발과 모객은 코레일이 맡고 시는 버스 비용과 홍보, 체험마을 활동 등을 지원한다.


관광열차는 계절별로 축제, 농촌 활동에 맞춰 테마별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축제, 문화행사, 이색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가족단위, 학교 체험활동, 동호회, 기업 연수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석재 관광정책과장은 "농촌마을은 농촌체험 운영 역량을 높여 평소에도 체험객을 유치할 수 있게 하고 관광객은 힐링체험과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해 계속 고객이 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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