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상규 동부산 폴리텍 학장, 김태흥 (주)정관 대표. (사진제공=동부산 폴리텍)

(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주)정관 및 (주)정관디스플레이(대표 김태흥)와 지난 12일 기업 2층 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과 재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동부산폴리텍 산학협력처(처장 정주식)와 두 기업은 듀얼공동체훈련센터 설립에 따른 회원사가 되어 재직근로자에게 직무능력향상위해 인프라를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정관 및 (주)정관디스플레이는 정류기와 에너지변환 소자 생산 및 액정평판디스플레이조립 등 전자부품 조립전문이며 삼성디스플레이(주) 1차 협력업체로 OEM 방식과 자가 부품생산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고용을 장려해 인근 지역주민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동부산폴리텍 스마트전자제어과(학과장 배동석)는 두 기업에 일학습병행제 관련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과 직무기술교육을 지원하며 소속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직무능력향상 및 중간관리자교육을 실시하고, 두 기업은 동부산폴리텍이 배출한 1년 기능사과정의 우수한 기술인재를 채용하는 등 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Win-Win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