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치위생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전원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올 2월 졸업 예정인 이 학과 4학년생 24명은 지난해 11월 16일에 실시된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12월 14일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학과는 지난해에도 전원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2009년 9월에 신설돼 지난해 2월 첫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 2기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 학과는 현장적합형 전공관련 특강 및 세미나, 교수와 학생 1:1 맞춤형 지도, 멘토와 멘티를 연결한 스터디그룹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