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폴리텍)

(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전문기술인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학·학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능력 중심 사회’ 전환의 최우선 과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고용률 향상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직업교육분야에 있어서 높은 취업률과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양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특히 대학의 실무 처장으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를 두어 일학습병행제 공동 운영 및 학·학 협력프로그램 공동 추진,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전문 인력 및 교수 교환 교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도재윤 학장은 “공공직업교육 대표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특성화대학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종합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 NCS 정착과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능력 중심 사회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