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수협은행, 한진해운(주)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기증물품 경매행사인 ‘BPA와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경매’ 행사를 오는 16일 중앙동 BPA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매 물품접수는 BPA 동반성장팀에서 오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수익금은 2014년 ‘아름다운가게 물품 판매’ 수익과 합해 지역 장학사업 및 아름다운가게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2014년 10주년 행사에 이어 매년 창립기념행사의 주요행사로 사회공헌활동을 정례화해 항만 관련 업체·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매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관련 기관(업) 및 시민들은 부산항만공사 창조경영팀(051-999-3062~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