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울산시·시교육청과 겨울철 가정에서의 전기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울산지역 119개 초등학교에 3만4045권의 ‘겨울방학 절전노트’를 제작·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절전노트를 작성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 중 ‘착한 인증샷’에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단 블로그(http://blog.naver.com/energybusan)에 접속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김동수 에관공 부울본부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가정 에너지절약을 이끌어가는 에너지지킴이가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에너지절약 조기교육이 에너지고갈이 우려되는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환한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