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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새해부터 고객 발길 늘어

신년 정기세일과 함께 백화점 내 각종 레저시설 이용객 등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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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1.05 16:37:33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년 해맞이를 즐기려는 새해 첫날부터 주말까지 레져테넌트 시설 및 백화점 이용객들이 붐벼 기분 좋은 새해의 시작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한파와 경기침체등의 움추려든 소비심리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새해벽두부터 시작된 정기세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던 속에 해운대의 해맞이 명소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레져테넌트 이용객 증가에 따라 새해 첫날부터 주말까지 기분 좋은 영업실적을 보였다.


해맞이 명소 해운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달맞이 고개, 광안대교 등지에서 해맞이를 즐기고 백화점을 찾은 관광객들의 북적임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새해부터 고객맞이에 정신 없는 주말을 보냈다.


2015년 신년 새해 첫날 신세계 센텀시티의 레저시설인 스파랜드, CGV, 교보문고 등의 영업실시로 새해 첫날 해맞이를 즐기러 부산 해운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스파랜드의 경우 해돋이에 새벽부터 영하의 강추위를 견디다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자 방문한 고객들로 오전부터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레져테넌트 시설만 영업을 했음에도 스파랜드에 경우 약 3천여명의 이용객이 몰려 전년대비 15.4% 증가했다.


더불어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지는 주말연휴로 스파랜드 누적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 이용객은 1만4천여명으로 19% 증가, 아이스링크는 전년대비 13% 증가로  연인, 친구,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레저시설들은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전년 6월 식품층 리뉴얼을 통해 세계유명 브랜드 및 수도권, 부산의 맛집 유치를 통해 다양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맞이 준비에도 불구하고, 이들로 인해 12시부터 3시까지 점심식사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번호표를 받고도 20~30분씩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9층 식당가와 이어진 야외 쥬라지 파크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적선과 회전목마등의 시설물을 이용하려는 자녀동반 고객들을 포함해 일 2천여명의 발길이 주말까지 이어졌다.


이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다양한 먹거리에서부터 온천욕과 영화관람, 스케이트, 쥬라지 파크등의 즐길꺼리 제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든 고객을 아우르는 단순 쇼핑공간 이상의 역할을 하며,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복합 쇼핑센터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신세계센텀시티를 찾은 고객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휴식등을 제공함으로써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충전됐으면 한다”며 “을미년 새해엔 신세계센텀시티를 찾은 모든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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