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봉사동아리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가 지난 3일 연탄 4천장 기부 및 배달 봉사로 새해 첫 주말을 보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연탄 4천장을 마련, 양광모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간호사, 행정직 등 직원 30명이 부산 범일동 일대 총 23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양광모 원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드릴 수 있게되어 보람차게 한 해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며 “올 한해도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