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신년인사회’가 2일 오후 5시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15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1세기 부산의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각계 지도자들의 특별한 각오와 비상한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신공항 건설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지역 각계의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참석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