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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배출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창의·융합형 인재 김정철·이수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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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31 18:17:11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김정철(오른쪽)씨와 국제학부 국제학전공 3학년 이수영씨. (사진제공=동아대)


(CNB=최원석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김정철씨와 국제학부 국제학전공 3학년 이수영씨.


이들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선정됐다.


먼저 김정철씨는 코오롱 오지탐사대 키르기스스탄 악수산군의 미답봉 탐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칠레 아타카마사막 극한마라톤 완주, 남미최고봉인 아콩카과(6962m) 솔로 등정 등 세계 오지탐험에 참여했으며, 현재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


김씨는 “우수한 대한민국의 인재들 사이에서 부족한 제가 수상을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진 만큼, 국가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한 명의 소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수영씨는 부산지방법원 시민사법참여단에서 홍보기획을 담당했으며, 여의도연구소 청년미래포럼 청년위원과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 재단 Global Futurist,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 정부간 고위급 회의(UNESCAP High-level meeting) Meeting Assistant 등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부족한 제가 가족과 은사님 등 주위의 응원 덕분에 올해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차세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격려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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