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염동열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이 '2014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염동열 국회의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이전문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의 한·일간 분산개최 발언에 따른 문제 등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정부, 조직위원회, 정당, 지역주민 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초래한 레저세 도입과 관련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의 선행을 정부 측과 정책조정을 이끌어내 레저세 도입을 무기한 유예시켰다.
염동열 의원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공로를 인정해주니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과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