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관장 김현호)이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석당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2015 Young Artist : Artistar전’을 개최한다.
석당미술관이 내년 첫 번째 기획으로 준비한 ‘2015 Young Artist : Artistar’전은 부산·경남권 미술대학의 졸업작품전에서 소개된 신진 작가들의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개인적 상황에 대한 감정은 물론 청년의 시선에서 시대정신을 투영한 창작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김현호 동아대 석당미술관장은 “침체된 미술시장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연구하는 미술대학생들의 자유롭고 기발한 에너지가 현대미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심사를 통해 우수작가를 선정, 대상 수상자에게 내년 하반기 석당미술관 기획 초대전의 기회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에 열리며,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관람료 무료. 051-200-8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