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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첨단 IT로 지능형 도로정보 제공

상습 정체구간, 사고 다발구간 등에 CCTV 및 자동사고감지기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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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30 18:36:27

(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T)로 지능형 도로정보를 제공한다.


부산국토청은 영남권 국도의 소통 정보 제공과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 3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015년 도로교통정보시스템(ITS) 운영관리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국토청은 2006년부터 매년 관내 주요국도 구간에 CCTV 카메라와 차량 검지기 등을 설치하고 도로전광판과 교통방송 등을 통한 교통정보 및 도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통행속도 향상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부산국토관리청은 국도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내년에는 약 48억원의 ITS 구축 예산을 투입해 터널, 급커브 등 사고 취약구간에 대한 사고탐지, 처리 등 교통관리와 폭설, 폭우,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물류거점을 연결하는 국도, 터널, 재설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CCTV 집중 설치, 사고 등 돌발정보 감지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이영우 도로공사1과장은 “국도 상에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남권 국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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