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학생들이 실내건축학과 등 관련 건축학과를 전공할 수 있는 학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2년제 전문대학과 동일한 학력을 이수 할 수 있는 전문학교를 통해 실내건축학과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대학 캠퍼스 내에 자리잡고 있는 인천전문학교는 실내건축학과를 전공할 수 있는 학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있게 살펴보는 학교다. 특히 4년제 졸업 후 이수 할 수 있는 일반 학사 학위를 인천전문학교에서 2년만에 이수해 서울, 수도권 대학교 디자인 학부 3학년으로 경쟁률을 낮춘 편입을 통해 취업 뿐만이 아닌 진학에도 포커스를 맞춘 학과 운영제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전문학교 관계자는 "빠른 학사 학위 이수로 시간 절약과 등록금에 대한 비용 절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있는 학과가 실내건축학과다. 유독 올해에 실내건축학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을 보면 진학과 취업을 모두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목표 의식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기존 이론 강의에 비중을 두는 일반 대학 강의에 비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대학 학점을 이수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취업 후 전공을 살려서 취업 후 능률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전문학교는 원서접수 중이며, 수능,내신 상관없이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원서접수는 홈페이지(http://www.iti.ac.kr)에서 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