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인터넷 강좌 'EBS토목달(토익목표달성)'은 EBS다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BS토익장학금을 마련해 토익커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확고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3,000명의 토익커들에게 1억 2600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토익장학금은 지난 25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장학금은 올 겨울 시행되는 281~284회차 토익시험 응시자에게 주어진다.
이벤트는 1인 신청과 2인 신청으로 구분되는데 1인 신청자는 공부 계획 및 목표 점수, 응시료가 필요한 이유 등이 적힌 신청서를 제출하여 심사 후 우수 지원자로 선발되면 토익응시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2인 신청은 친구와 함께 신청하고 시험 응시 후 정해진 시간에 해당 시험의 성적표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성적표 순으로 응시회차 마다 토익응시료 지원이 진행된다.
이밖에 EBS토익장학금 사이트를 방문하면 토익교재무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해 매일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를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설문조사 이벤트나 친구에게 알리기 이벤트를 통해 토익장학금 선착순 신청에 탈락했어도 토익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사이트 내에 운영되고 있는 댓글 게시판에 국내 토익 비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 가운데 매일 진행되는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42명에게 커피 등의 기프티콘을 증정된다.
현재, 토목달은 토익점수 700점만 넘으면 수강료 100%를 현금 환급해주는 ‘종합환급반’을 운영 중에 있어 더욱 실속 있는 토익 준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EBS토익장학금을 신청하려면 포털사이트에 ‘토익장학금’을 검색한 뒤 사이트(www.toeicdown.co.kr)에 접속해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