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29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아시아프로골프티칭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협약은 아시아프로골프티칭협회 및 리조트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으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임직원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종합검진 및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임직원을 위한 건강강좌 및 대규모 행사에 한해 응급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신대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과 현재 한중경제협회 회장과 한반도 미래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구천서 회장, 아시아프로골프티칭협회 김광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상욱 병원장은 이날 행사와 함께 열린 제11회 아시아PGA 상금투어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골프대회에 초청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