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창업지원단이 29일 오후 3시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A211호)에서 ‘2014학년도 2학기 DA-Superior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내 창업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제고를 통해 창업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수여식에는 박홍석 동아대 부총장과 전언찬 동아대 창업지원단장, 창업 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박 부총장은 “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패는 성공의 디딤돌인 만큼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장학생 4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언찬 창업지원단장은 “사소하고 작은 아이디어들이 훗날 창업을 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창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한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 유일하게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청년 창업 클러스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