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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당권레이스 본격화…박지원·문재인 맞대결

주승용·전병헌·오영식·정청래 등 최고위원 경선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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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4.12.29 10:17:53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 대표 경선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왼쪽), 박지원 의원.(자료사진=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2월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 선출을 앞두고 29∼30일 이틀간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권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새정치연합이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2016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당 주도권을 둘러싼 세력간 전면전이 예고된다.

당 대표 선거에는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선수 순)과 영남 3선인 조경태, 86그룹(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이인영 의원 등 4명이 지금까지 도전 의사를 굳혔다. 일각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의 대타로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지원 의원이 전날 출마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이들 외에 추미애 의원이 출마를 고심 중이며 김영환 박주선 의원은 비노진영을 대표하는 후보 단일화를 모색 중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주승용 오영식 정청래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병헌 이목희 유승희 의원 등이 출마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1월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를 각각 3인, 8인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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