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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촌동 일대 등 ‘도시재생 시범사업’ 5곳 선정

낙후·쇠퇴 지역 활성화…4년 간 최대 각각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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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4.12.26 17:48:34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6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곳(총 285만3000㎡)을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은 ▲강동구 암사1동 일대 ▲성동구 성수1·2가 일대 ▲성북구 장위1동 뉴타운 해제구역 ▲동작구 상도4동 일대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 등이다.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권 단위의 환경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을 통해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을 실현함이 목적이다.


거대 단위가 아닌 동네 생활권 단위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을 통해 ‘낙후·쇠퇴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부활’을 동시에 이루는 것이 목표로 새로운 기능부여·고용기반 창출 등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과는 차별화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자치구 주관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며 1곳당 4년 간 100억원 범위 내에서 서울시가 90%, 자치구가 10%를 분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인 시·구 합동회의 개최 및 자문단 등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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