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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野, 4대강사업 견강부회식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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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숙기자 |  2014.12.24 11:14:09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야권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특검과 국조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 “견강부회식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발표를 놓고 일부 야당 의원과 특정 시민단체에서 견강부회해 조사결과의 번복에 가까운 언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국무총리 소속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홍수저감효과 등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으나 일부 보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수질·수생태계의 변화와 하상변동 등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군현 총장은 “2012년 대전과 부산 고등법원에서 한강·금강·낙동강 사업에 대해 모두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는데도 아직까지 4대강 사업을 정쟁에 이용해 평가절하하는 것은 정치공세”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4대강 주변 홍수 피해가 줄었고 확보된 수자원이 활용된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 치수사업”이라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치수사업이 과도한 정치공세로 차질을 빚거나 위축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부 보의 누수 발생에 대해서는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하고 완벽하게 정부가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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