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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대 ‘대의원’ 박지원 , ‘권리당원’ 문재인 각 1위

‘빅3 출마해야’ 52.2%,…혁신과제, ‘친노-비노 계파갈등 타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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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4.12.24 09:03:40

▲2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마사회에서 열린 '남북관계와 경기북부의 미래' 특강에서 강연하고 있는 박 의원.(사진=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적합 인물로 박지원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정세균 의원 그 뒤를 이었고 기타후보 및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다수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12월 20일~22일 대의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권리당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문 의원이 32.6%로 1위, 박 의원 28.3%, 정 의원 14.7% 순으로 조사됐으며, 기타후보 및 잘 모르겠다는 24.4%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 등 소위 ‘빅3’의 불출마 여론에 대해서 권리당원의 52.2%는 출마해야 한다고 한 반면, 37.1%는 불출마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출마해야 한다는 여론은 전 연령층에서 높았으며,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도 출마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 의원 지지층별로 출마에 대한 여론이 높은 것이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새정치연합의 대의원이 뽑은 혁신과제 1위는 ‘친노-비노 계파갈등의 타파’가 50.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지도부의 세대교체’ 28.0%, ‘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네트워크정당화’ 16.3%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박, 정 의원 지지층에서는 ‘친노-비노 계파갈등의 타파’가 가장 높게 조사된 반면, 문 의원 지지층에서는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네트워크 정당화’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타 언론사에서 공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0%가 넘는 후보자에 한해서 휴대전화 RDD ARS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대의원 19.4%, 권리당원 8.2%이며,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단, 권리당원 조사는 투표를 감안하여 전국 대의원 비율로 보정처리를 하지 않은 빈도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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