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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의 정부3.0 우수사례 대회...협업과 소통 앞장

‘협업소통 지원 고양체육관 고객살핌이’ 발표한 체육사업1부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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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2.22 10:21:39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내 인터뷰실에서 임원진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사업부별로 추진한 정부3.0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올해 고양시가 100만 인구를 돌파함으로서 100만 대도시 지방공기업에 걸맞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정부3.0정책을 그 추진동력으로 삼고 모든 부서마다 정부3.0정책에 부응하는 업무목표를 설정해 추진해 왔다.

공사의 7개 사업부가 모두 참여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고양체육관 고객살핌이’ 과제를 발표한 체육사업1부가 차지했다.

이 과제는 관내 농업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한 새벽 직거래 장터 운영, 고객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힐링쉼터, 사랑의 우산 릴레이 등 고양체육관의 유휴공간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운영에도 직접 참여시켜 협업․소통․민감참여․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3.0 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ENE사업부의 ‘견학 활성화를 통한 시민참여형 공간조성’과 문화사업부의 ‘토탈 건강지팀 체육센터 운영’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ENE사업부의 과제는 소각장이 혐오시설에서 시민친화시설로 다가가기 위해 에너지 홍보․교육 체험학습장으로 탈바꿈한 내용이며, 장려상을 차지한 문화사업부는 고양백석체육센터와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회원 대상 무료 검진 서비스로 예방․처방․운동이 어우러진 토탈 맞춤형 체육센터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2011년 통합공사 출범 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활동을 이끌고 있는 성주현 사장은 “정부3.0정책은 시민들과 최접점에 맞닿아 있는 지방공기업이 가장 활발히 추진해야 하는 정책이다”라며 “매해마다 이런 콘테스트를 통해 정부3.0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참 좋은 공기업’ 미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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