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 건축 허가 신청을 지난 1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건강한 국립공원 및 행복한 국민을 경영이념으로 국립공원의 보호 및 공원시설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며, 신청사 규모는 대지면적 12,276㎡, 연면적 9,441㎡,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다.
청사 설계안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홍보관, 야외공연장, 국립공원을 테마로 설계한 옥외 조경공간 등을 계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들의 신청사 준공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