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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사)6.25 공원 국민운동 본부, 20일 공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6.25추념공원 조성 위한 첫 발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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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19 00:43:11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해안면에 들어설 6.25추념공원의 조성을 위해 (사 )6.25공원 국민운동 본부와 20일 오후 1시 30분께 군청 회의실에서 공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체제를 통해 상호 공동 목표인 6.25공원 건립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해 성공적인 6.25공원 건립과 6.25공원을 통해 6.25전쟁에 대한 인식과 의의를 새롭게 하고 올바른 역사적 교훈을 전파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 측에서는 전창범 양구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 이기찬 도의원, 6.25참전유공자회 정남학 양구지회장, 대한 상이군경회 권순국 양구지회장, 홍현달 양구군 보훈단체 관리협의회장, 박병오 양구군 재향군인회장, 이정수 월남전 참전전우회 양구지회장 등이 참석하고 (사)6.25공원 국민운동 본부 측에서는 김석우 이사장과 박선영 추진 위원장, 김인식 이사, 차동길 추진 위원, 박기병 원로위원, 김정섭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가칭 '공원 건립 지원단'을 구성하고 6.25공원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 마련 및 기타 사후관리 등 제반사항을 협의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6.25공원 건립 부지를 확보한다.

6.25추념공원 건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창립한 6.25공원 국민운동 본부(이사장 김석우)는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원 후보지 예정지역 평가보고회의 및 제5차 이사회의'에서 6.25추념공원 건립 최종 후보지로 양구군 해안면을 선정했다.

특히 군은 6.25추념공원에 참전국 추모관과 추모비, 공연장, 박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는 등 해안면 안보관광지 일대를 세계적인 안보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창범 양구 군수는 "6.25추념공원이 조성되면 대국민 호국정신 고취 및 안보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세계 평화의 상징 및 남북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국민들이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있어 6.25추념공원이 그 역할을 다하고, 우수한 생태자원과 DMZ와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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