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오는 18일 기린면 현리(기린 중고등학교 부근)서 주거취약자 복지를 위해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입주식을 갖는다.
사랑의 집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에너지 절약형 목조주택 295㎡의 6세대가 생활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군은 이번 입주자를 인제군 지역에서 무주택자 중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임대차계약 후 매년 임차료 및 제반 비용은 개인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집은 지난 2009년 서화면에서 시작해 인제읍, 북면, 남면, 그리고 이번 기린면까지 30세대 30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