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4.12.16 15:58:27
▲(사진=농협 경기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회장 이강숙)는 16일 한신대학교 국제강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시군회장,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고향주부모임 경기농산물지킴이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 농협대학교 박성준 교수의 농산물 소비구조란 주제의 특강, 고양시 이영애 회장의 사례발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조재록 본부장은 "14년째 안심농산물을 홍보하는 역할과 식사랑농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단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경기도 농정국 협력사업으로 2001년부터 고향주부모임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지사가 인정한 G-브랜드 경기농산물에 대해 출하전 사전 안전성 검사 분야 업무를 맡아 고향주부모임회원 53명이 252농가를 방문해 260여건의 안전성 검사업무를 수행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