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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TVS Motor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 부산 명예시민 된다

첸나이 기업진출 확대 및 투자유치 활성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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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16 11:20:26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12월 18일 인도 유수의 비즈니스 그룹인 TVS Motor의 베누 스리니바산(Venu Srinivasan·사진) 회장에게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TVS Motor의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인도산업연맹(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도 경제계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인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총수이다. 특히 주인도(첸나이) 한국 명예 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사랑이 각별한 인물이다.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17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BS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한다. 이어 18일 부산명예시민증 수여 및 부산아트페어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리니바산 회장의 TVS Motor 본사의 소재지인 ‘첸나이’는 인도 자동차의 40%가 생산되고, 인도에서 생산된 자동차 60%의 수출을 담당하는 인도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첸나이에는 한국의 150여개 업체가 진출해 있으며 현대자동차, 롯데제과, 삼성전자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부산업체로는 종업원 1200여 명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 하이텍이 진출해 있다.


한국과 인도는 지난해 한-인도 40주년을 계기로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해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개정 및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 하는 등 관계가 격상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베누 스리니바산회장 부산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첸나이 기업진출 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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