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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택시 콜센터 문제점 해결 후 추진해야"

춘천시의회 15일 예결특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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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2.15 15:21:19

춘천시의회는 15일 제25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년 당초예산안과 기금,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새누리당 유호순 의원(효자1동·효자2동·석사동)은 브랜드택시 콜센터 통합운영 사업과 관련해 "전국 56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문제점이 있는 것을 먼저 해결하고 시민에게 이득이 무엇인지 등 세밀하게 점검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정어린이집 보조인력 지원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어 철저한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대주 의원(신북읍·서면·사북면·북산면)은 지역아동센터 체험 및 학습프로그램 확대운영 예산 등이 소관 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 "불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이 과다 편성돼 사업추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냐"면서 "적극적인 행정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상규 의원(소양동·조운동·약사명동·근화동·신사우동)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역할은 ICT업체들이 산업화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재확인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지역 업체들이 활성화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손우철 의원(동면·동산면·동내면)은 "복지는 시민의 삶과 호흡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비지원사업도 소관 위원회에서 예산심의 시 삭감되는 등 사업추진의 의욕, 자세가 부족했던 만큼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비례대표)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매년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효과가 안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통시장에 나눠주기 식 예산지원을 하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활성화 시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새누리당 이상민 의원(퇴계동)은 춘천레저경영대학원과 관련해 "보조금을 지급해 토지를 매각하고 추진했으나 사전 평가계획 없이 추진을 해서 3년 만에 폐교했다"고 지적하고 "춘천시에 손실을 초래한 만큼 마지막까지 손실이 적게 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찬중 의원(교동·후평1동·후평2동·후평3동·효자3동)은 "한부모 가정지원 등 유사 관련사업 예산에 학원비 지원은 없으나 북한이탈주민 자녀에 대한 학원비 지원은 한국의 고질적인 사교육 문제점에 대한 것을 부추기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취업지원과 기술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관우 의원(동면·동산면·동내면)은 남이섬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해 "평일 5~10명이 이용하기 위해 20만원의 지원으로 리무진을 운영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고 "셔틀버스 선정에 있어서도 버스의 연식을 가지고 선정해 일부업체만 참가할 수 있는 등 사업 추진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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