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올해 산림경영사업으로 총 7개 사업에 4억 3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이 추진한 산림경영사업은 산촌생태마을 운영, 홍천 잣 명품화, 임산물 생산 기반 및 유통 가공 구조 개선,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대단위 산림 복합경영 및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이다.
주요 내용은 산촌생태마을 운영으로는 운두령 임산물 홍보관 리모델링, 서석면 체험시설 설치,산촌생태마을 5개소 보수, 홍천 잣 명품화 사업으로 잣 약과 개발 및 잣 홍보 등이다. 또 임산물 생산기반사업으로 표고재배시설을 설치했다.
임산물 유통가공 구조 개선으로 임산물 상품화사업지원, 산양삼 품질 검시비 지원을 하였고 삼림 바이오매스 확충사업으로 팰릿보일러 9개소를 지원했다.
대단위 산림 복합경영 및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으로 약용류 조림지 풀베기 9.5ha, 산림소득작물 재배지 제초작업 26.7ha와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8개소가 있다.
이와 같이 군은 올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산림 경영사업을 추진해 임가 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홍천 지역의 대부분인 산림에 대한 지속적·생산적인 경영을 통해 주민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