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2.11 16:33:31
(CNB=최원석 기자) 한성모터스(대표이사 임준성, 이건웅)는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안정하)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500만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연말 부산동부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한성모터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약 400명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굿네이버스 대형 인형극 교구 지원을 통해 아동 성학대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개최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몸과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도록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반준호 이사는 “한성모터스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후원의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부경본부장은 “아직도 국내에는 상대적 빈곤에 처해있는 아동들이 많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에 매우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이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