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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정책워크숍 개최

11~12일 평창 휘닉스파크서 개최…도내 지역산업센터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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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2.11 15:15:17

강원도 내 지역산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2014 강원도 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이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영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과장, 이기찬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전방욱 강릉원주대 총장, 지형근 평창부군수, 최의열 강원바이오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경제정책과 연계된 도내 전략산업의 큰 틀이 제시되는 동시에 향후 지역산업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지역산업과장의 정부 차원의 지역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강원발전연구원 김석종 박사의 강원도 지역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한 발표가 마련된다. 

 

강원테크노파크 이철수 원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창조경제의 구현에 따른 지속가능한 경제와 지역발전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강원도는 핵심 역량을 제고하고 신성장이 이뤄지는 선순화 경제구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체감형 산업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도내 산업기반과 기술기반이 취약한 가운데 바이오와 의료기기, 신소재, 플라즈마에 대한 투자로 이제는 중앙정부도 인식하는 대표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이는 산학관연이 혼연일체가 된 데 따른 선물로 기업 간 협력적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열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지역산업과장은 지역산업 육성방향은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은 주민이 근처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르게 행복하게 도와가며 살 수 있는 지역만들기를 테마로 한 밀착형 지역발전정책"이라며 "지역주민의 희망을 높이는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에 역량을 집중해 기존 제조업이나 서비스, IT산업이 별개 산업이 아닌 융복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의 일방적 하달이 아닌 수요자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를 통한 협력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강원도 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은 강원도와 18개 시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행사로 (재)강원지역사업평가원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재)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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