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로맨틱한 여행추억을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고객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먼저 실속 있는 가격으로 거품을 뺀 룸온니 A타입과 여기에 햄퍼바스켓, 조식뷔페 2인권이 포함된 B타입, 게다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 ‘디아스’ 디너세트 2인권이 포함된 C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전 요청시 추가 침구 세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1박 추가시 1만원이 할인되는 연박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1만원부터. (날짜별·객실별 요금 상이 / 세금 별도) 051-933-1000
□ 롯데호텔부산이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단, 12월 12~13일 체크인 제외) 롯데멤버스 포인트 5만점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멤버스 포인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포인트 5만점을 차감하고 주중 4만원, 주말 7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을 현금 혹은 롯데카드로 추가 결제하면 호텔의 디럭스 객실 숙박과 함께 2인까지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웰컴 과일 및 체험형 부산 관광 프로그램 4인 이용도 무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패키지는 유선으로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예약 시 프로모션 이용 여부를 알려야 한다. 호텔 멤버십 포인트 적립, 타 카드 할인 등 기타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이 1실 최대 4인까지 무상 제공하는 체험형 부산 관광 프로그램인 L.T.E ROAD는 12월부터 3달 동안 7개 프로그램의 ‘겨울편’이 운영된다. 051-810-1100
□ 해운대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만리성에서는 12월을 맞아 연말특선 코스 및 부추요리를 선보인다.
연말특선코스 요리는 스페셜 A코스로 계절 특품 냉채, 완도산 통전복과 홍소소스 샥스핀찜,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안심과 버섯요리, 왕새우 마늘 야채요리, 식사(자장면, 기스면, 볶음밥), 디저트 과일을 제공한다.
스페셜 B코스는 만리성 특선 냉채와 신선한 해산물을 곁들인 광동식 게살소스 샥스핀찜, 쇠고기 안심과 부추볶음, 바닷가재 마늘 야채요리, 식사(자장면, 기스면, 볶음밥), 디저트 과일이 준비돼 있다. (A코스- 12만원, B코스- 10만원)
또한 부추요리 특선으로는 해물부추(S- 2만8천원, L- 4만2천원), 쇠고기 안심 부추(S- 3만1천원, L- 4만7천원), 전복부추(S- 5만5천원, L- 8만4천원)를 선보이며, 생굴 탕수육(3만5천원)도 만나 볼 수 있다. (세금·봉사료 포함) 051-740-0631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겨울 시즌을 위한 스페셜 디저트 및 음료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윈터 이즈 커밍’을 테마로한 윈터 애프터눈 티세트는 밤 몽블랑, 베리 트리플, 초콜릿 헤븐과 독일식 과일 케이크인 슈톨렌,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하게 마련된 디저트를 프리미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부드러운 홈메이드 스콘, 세이버리 컬렉션, 샌드위치와 패스트리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초콜렛 퐁듀는 다크, 둘세 퐁듀와 초콜렛 파운드 케이크, 파인애플 콤포트, 이탈리안 스타일의 달콤한 파네토네와 캔디 오렌지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과일향의 따뜻한 와인인 글루바인과 단팥죽도 제공한다.
윈터 애프터눈 티세트 가격은 2인 6만원(이하 세금 포함)이며, 루이 로드레 샴페인 2잔을 이용할 경우 10만5천원이다. 초콜렛 퐁듀 세트는 2인 2만5천원이다. 051-990-1300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해운대 겨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시크릿 가든에 마련된 ‘캠핑 & 그릴(Camping & Grill)’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캠핑 & 그릴’은 프리미엄 캠핑 장비로 꾸며진 시크릿 가든에서 직접 캠핑의 묘미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올 겨울에는 소고기 꽃등심, 한우갈비, 랍스타, 전복, 대하, 돼지목살, 가리비, 도루묵, 석화, 소시지로 구성된 특선 메뉴를 제공하며,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겨울 특선 메뉴 외에도 코스에 따라 2종류의 메뉴가 더 있으며, 가격은 1인 7만5천원, 8만5천원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고구마, 과일꼬치, 홍합오뎅탕, 김치볶음밥 또는 컵라면은 모든 메뉴에 함께 제공된다.
특히 ‘캠핑 & 그릴’은 천정이 오픈돼 있는 일명 인디언 텐트라고 불리는 ‘티피텐트’를 이용해 텐트 내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겨울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위치한 동백섬은 김지하 시인이 ‘靈龜望海 (영구망해)’라는 단어로 극찬한 곳으로, 풍수지리적으로는 삼포지향의 명당(明堂) 자리이다. 가족 친지와 함께 송년, 신년 모임을 즐기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051-749-7437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에서는 일명 겨울철 프랑스 감기약이라 일컬어지는 ‘뱅쇼(Vin Chaud)’를 12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뱅쇼는 레드 와인에 계피, 정향 등의 향신료와 각종 과일 및 꿀을 첨가해 70~80도의 온도에서 살짝 데우듯이 끓여 만든 것으로,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이기에 딱 좋은 건강 음료다.
특히 레드 와인과 과일이 가진 특유의 신맛과 꿀의 단맛이 쌉싸래한 향신료와 잘 어우러져 세련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 효능까지 있다.
테라스 카페에서는 뱅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이것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인 ‘마들렌’ 또는 ‘피낭시에’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잔 1만3천원(세금·봉사료 포함). 051-662-6267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송년 감사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Thanks to 2014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목 주중 한정)
패키지 혜택은 본관 디럭스 룸 2박과 오션스파 씨메르 힐링(성인 2인), 더욱 따뜻해진 윈터 오션 풀 이용, 야외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담 팀 레오(LEO) 투어 프로그램 참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가격은 34만원부터. (객실뷰·날짜별 요금 상이 / 세금·봉사료 별도) 051-749-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