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월남참전 유공자 정선군 지회(회장 이근식)에서는 지난 8일 고한읍 거주 베트남 다문화 가족 5가구를 초청해 중식을 제공하며 간담회를 갖고 기념품(장갑 및 목도리)를 전달했다.
월남참전 유공자회는 이런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이주여성들이 타국 문화를 이해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관내 다문화 가구에 대한 선입견 해소 및 화합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이민자 및 다문화 가구에 어떠한 차별이나 선입견 없이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