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는 2014년 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휘닉스볼룸에서 마련한다.
강원도와 18개 시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재)강원지역사업평가원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재)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이기찬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강원테크노파크 이철수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이 '산업부의 지역산업 육성방향과 강원도 발전정책 제언'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강원대 지리교육과 정성훈 교수가 '영국의 지역정책 동향 : 강원도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와 함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김영수 소장과 강원발전연구원 김석중 박사가 강원도의 산업경제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과 강원도 지역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치호 박사는 2015 강원도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대해 주제발표를 갖는다.
이튿날인 12일 강원지역사업평가단 지역산업평가단이 주관하는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업 성과제고를 위한 소통 한마당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이 주관한 가운데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활성화 정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강원지역특화사업 추진 교류회 분과가 강원지역사업평가원 이지원 책임연구원의 201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발표에 이어 웰니스식품산업과 생활의료기기산업, 구조용신소재산업, 스포츠지식서비스업에 대한 주요내용 발표와 함께 성과 제고방안이 논의돼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