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CNB=최원석 기자) 무학(회장 최재호)은 지난 6일 무학 창원2공장 대강당에서 ‘제2회 좋은데이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품 112편 작품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경상남도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산문과 운문 2개 부문에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공모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142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 아동문학가 임신행 선생님 등 전문분야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2차 심사를 거쳐 초·중·고교 각 부분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가작 5명, 장려상 10명, 입선 40명 등 총 112편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호계초(창원 6학년) 강다경, 중등부 충렬여중(통영 3학년) 유승하, 고등부 신월고(창원 1학년) 민세희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이라는 공모 주제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해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는 “홀로 자신을 부양하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성장하며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 등 인상 깊은 작품이 대거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어린 학생에게 긍정적 사고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순수미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신진 미술작가 발굴을 위한 좋은데이 미술대전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표현 길러주는 좋은데이 좋은세상 글짓기 공모전 개최 등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