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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큰 호응 얻어

"강릉 의료원 2병실 10병상 사업 시행자 지정… 사업 내년도 지속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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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07 10:42:19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가 지난 3년간 실시해 온 저소득층 입원 환자 무료 간병비 지원 사업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이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호자 없는 병실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 질환 증가 등으로 간병을 요구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핵가족화 추세로 인해 가족들이 간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환자의 건강 회복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시에서는 강릉 의료원(2병실 10병상)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1억 7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인원 2,700여 명에게 간병비를 지원했다. 또한 이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지속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읍면동 사무소에서 의뢰된 저소득층 환자로 1인당 연간 15일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시 15일 연장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입원 환자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 보조, 위생, 청결, 안전 관리 등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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