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양구군서 연말을 맞아 성탄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청춘 양구 희망의 트리'가 세상을 밝게 비춘다.
이날 '청춘 양구 희망의 트리' 점등식은 전창범 양구 군수와 김철 양구군 의회 의장, 차양근 양구군 기독교 연합회장(원당 감리교회) 및 회원, 사회단체 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토) 오후 5시께 양구읍 차 없는 거리 입구서 열린다.
청춘양구 희망의 트리는 높이 6.5m, 1000여 개의 전구 및 장식이 설치돼 내년 1월 4일까지 한 달 간 불을 밝힌다.
한편 전창범 군수는 "희망의 트리 불빛이 양구 구석구석을 환하게 비춰 주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