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5일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리더십'을 주제로 고급경영관리자과정(AMP)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림대 경영대학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졸업생, 교수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진태(한림대 AMP 19기) 국회의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이 '지역이 이끄는 국가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고광만, 이원한 AMP 동문들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발전과 리더십 주제아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안동규 경영대학원장은 "그 동안 AMP 과정에서 고급경영관리자 606명을 수료시켰다"면서 "앞으로 강원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1995년 출범한 이래 춘천과 강원지역 중소시업의 최고 경영자와 관리자, 소상공인과 각 분야 전문가 그리고 지방 자체단체의 지도자 등 지역사회의 리더들에 대한 경영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