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새내기 공무원이 낯선 공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짝을 이룬 선배 공무원들도 신규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등 상호 윈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올해부터 멘토링 제도를 운용한다.
이날 행사는 공직에 첫발은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 13명과 6·7급 공무원 멘토 26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결연서 체결, 멘토-멘티 서약, 멘티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멘토가 된 선배 공무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 노하우도 전수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멘토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멘티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군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